“허리 디스크”의 운동치료

 

허리를 둘러싸고 있는 요추는 디스크, 뼈, 근육, 인대, 신경 등의 요소가 서로 연결되고 겹치는 복잡한 구조입니다. 추간판 탈출증이라 불리는 요추 디스크는 허리 통증뿐 아니라, 하지 방사통을 유발하며 이는 일상 생활에 많은 장해를 초래합니다. 허리 운동은 요추 디스크가 있는 사람의 치료뿐 아니라 재발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운동의 중요성:

 

통증 관리: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의 천연 진통제인 엔돌핀을 방출합니다. 이러한 화학 물질은 요추 디스크 문제와 관련된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근력 강화: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면 디스크와 척추뼈에 가해지는 압력 중 일부를 줄여 통증을 줄이고 추가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연성의 향상: 운동은 척추 유연성을 향상시켜 종종 디스크 문제와 관련된 강직 및 유연성 감소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

 

염증 감소: 규칙적인 움직임은 혈류를 촉진하여 손상된 디스크 주변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권장 운동:

 

골반 기울기 (Pelvic tilt): 이 운동은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요추 유연성을 촉진합니다. 등을 대고 누워서 복부 근육을 조여 허리를 바닥으로 밀어냅니다. 몇 초 동안 기다렸다가 놓습니다.

 

Knee-to-Chest Stretch: 반듯이 누워서 양손을 사용하여 한쪽 무릎을 가슴쪽으로 부드럽게 당깁니다. 이는 요추를 구부리고 영향을 받은 디스크의 압박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운동: 무릎을 구부린 채 등을 대고 누워 둔근과 허리 근육을 사용하여 엉덩이를 땅에서 들어올립니다. 이는 척추 지지에 필수적인 후방 사슬을 강화시킵니다.

 

McKenzie (맥켄지) 운동: 물리치료사 Robin McKenzie가 개발한 이 운동은 요추를 펴는 것을 주된 방법입니다. 엎드린 자세로 누워서 팔을 사용하여 상체를 바닥에서 밀어 등을 아치형으로 만드는 자세입니다.

 

저강도 유산소 운동 (Low-Impact Aerobics): 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또는 수중 에어로빅은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고 심혈관을 강화 시킬 수 있습니다.

 

 

3. 운동 중 주의사항:

 

개별화된 프로그램: 디스크 문제의 유형과 위치에 따라 운동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필수적입니다.

 

고강도 운동 피하기: 점프나 무거운 역도를 하는 것은 요추 디스크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치료 초기 단계에서는 충격이 적은 운동을 해야 합니다.

 

적절한 자세: 강도보다 적절한 기술이 더 중요합니다. 잘못된 형태는 추가 부상을 유발하거나 기존 부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무리가 가지 않도록: 새로운 운동 요법을 시작할 때 약간의 불편함이 예상될 수 있지만 날카롭거나 방사되는 통증은 경고 신호입니다. 운동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된다면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운동 지침:

 일관성: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불규칙적인 높은 강도의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워밍업: 워밍업은 근육을 준비하고 혈액 순환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항상 5~10분 정도 워밍업을 운동 시작전에 시행해야 합니다.

 

속도 조절: 과도한 운동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 시간과 강도를 점차적으로 늘립니다.

 

5. 보완 요법:

물리 치료: 물리 치료사는 개인의 필요에 맞게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 치료 마사지는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유연성과 혈류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요가와 필라테스: 두 분야 모두 핵심 근력, 유연성, 주의 깊은 움직임을 강조하므로 요추 디스크 문제가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그러나 일부 자세는 허리 디스크를 악화 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6. 생활방식 고려사항:

 

인체공학: 직장이나 집에서 적절한 인체공학적 자세를 취하면 요추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의자 높이, 모양, 컴퓨터 모니터 높이 등이 포함됩니다.

 

자세: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동안 척추를 중립으로 유지하면 요추 디스크에 가해지는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 특히 중앙부 주변에 과도한 체중을 싣게 되면 요추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담이 증가합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운동치료는 요추 디스크를 치료 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통증을 관리하고 기능을 개선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침습적이고 약물을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운동 전에는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해야 허리 디스크가 악화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