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척추 수술은 다른 수술에 비해 합병증이 비교적 많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피하고 싶어하며, 수술에 대한 두려움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수술 전후 환자들은 매우 많은 질문과 궁금증이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상위 5가지 사항을 다뤄 보겠습니다.
본론
1. 수술 후 통증과 불편함은 어떻게 되나요?
수술 후 통증은 많은 환자들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관혈적 (개방적) 수술의 경우 통증이 더 심하고, 더 오래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시경 수술의 경우 통증이 비교적 덜하며 더 짧게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술 직후 단계: 수술 후 초기에 약간의 통증과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는 수술 자체와 신체의 염증 반응의 결과입니다.
관리: 통증은 일반적으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와 단기간 처방되는 마약을 포함한 약물로 관리됩니다. 항상 권장 복용량을 따르고 잠재적인 부작용 및 의존성 문제로 인해 마약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마십시오.
기간: 수술 후 급성 통증은 며칠에서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지만 잔여 불편함은 몇 주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도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합니다.
2. 일상 활동, 업무, 운동을 언제 재개할 수 있나요?
허리 디스크 수술의 목적은 대부분 빠른 일상 활동 복귀를 위함 입니다. 심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일상 복귀를 하고 싶어 합니다. 운동선수의 경우에는 빠른 운동 재개를 위해서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휴식: 처음 며칠 동안은 휴식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빠른 복귀를 위해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통증이 악화되거나 재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허리를 구부리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비틀지 마십시오.
일일 활동: 점차적으로 활동 수준을 높입니다. 2~4주가 되면 대부분의 환자는 가벼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지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격렬한 활동은 피해야 합니다.
직장 복귀: 업무 성격에 따라 2~6주 후에 직장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사무직 작업은 보통 2주면 가능하지만 육체적으로 힘든 작업에는 더 긴 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운동: 걷기나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 충격이 적은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4~6주 후에는 의사의 승인을 받아 더 격렬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충격이 큰 운동이나 허리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몇 달 동안 연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3. 합병증의 징후는 무엇이 있나요?
잠재적인 합병증에 대한 인식이 중요합니다.
혈종: 수술 후 피가 수술 부위에 고이는 경우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수술 직후에 통증이 호전되어 큰 이상 없이 보행이 가능하다가 수술 하루 이틀 후 갑자기 통증이 악화되거나 감각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감염: 징후에는 발적 증가, 수술 부위 부기, 분비물, 발열 및 오한이 포함됩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감염은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경 손상: 흔하지는 않지만 무감각 증가, 따끔거림 또는 허약함과 같은 증상이 의사에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보통은 수술 직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혈종에 의한 신경손상의 경우 수술 후 1~7일째에도 나타나며,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경우 한달 후에도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혈전: 심부 정맥 혈전증 또는 다리 정맥의 혈전은 해당 다리에 부기, 통증 또는 발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전이 폐로 이동하는 경우(폐색전증), 흉통, 숨가쁨 또는 갑작스러운 허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어떻게 하면 가장 빠르게 회복을 할 수 있습니까?
사실 회복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피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외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충분한 영양공급: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은 조직 복구와 뼈 건강을 지원합니다.
수분 공급: 충분한 물을 마셔 디스크에 영양을 공급하고 치유 과정을 돕습니다.
물리 치료: 종종 수술 후에 권장되는 물리 치료는 등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며 전반적인 회복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금연: 흡연은 혈류를 방해하고 상처 치유를 지연시키며 잠재적으로 뼈 융합을 손상시킵니다.
알코올 제한: 과도한 알코올은 약물 치료와 신체의 자연 치유 과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5. 수술 후 장기적인 예후는 어떻습니까?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수술 후 예후는 일반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초기 합병증만 발생하지 않는 다면 대부분의 경우 재발 외에는 다른 합병증은 없습니다. 재발의 경우 약 10~20%정도 발생하며 피해야 하는 자세, 운동을 잘 지킨다면 재발없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통증 완화: 대다수의 환자는 완전히 완화되지는 않더라도 상당한 통증 감소를 보고합니다.
신체 기능: 대부분의 환자는 이전 수준의 활동을 회복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고 있습니다.
재발: 수술은 현재의 탈출증을 해결하지만 향후 같은 분절이나, 다른 분절에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 증상에 대한 조기 개입, 예방 조치를 통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관리: 허리 친화적인 생활 방식과 함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허리 디스크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 해야 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 수술은 어렵지만 통증 완화 및 기능 회복을 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치료법입니다. 수술 후 관리는 어렵지만 적절하게 관리한다면 재발 없이 잘 지낼 수 있으며, 빠른 일상 복귀, 그리고 수술 전 대부분의 일상을 영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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